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지난 201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24차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대표단'자격으로 축사를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2019.10.15 / ©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전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CEO,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1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다음 달 12~15일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도시를 바꿔서 열린다. 올해는 서울시가 세계한인무역협회, 연합뉴스와 공동 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4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투자유치 설명회, 대륙 간 네트워킹 간담회, 수출 상담회, 채용 설명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 우수 중소기업 60개사를 선정해 바이어 매칭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사전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수출 실적을 높일 계획이다.


채용설명회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하면 해외취업 1대1 컨설팅, 해외취업 환경 설명회, 기업 채용 설명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에서는 해외에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사 70곳과 국내 구직자 100명 면접을 매칭한다. 현장에 참석한 구직자들과 회원사 간 비대면 인터뷰도 진행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50여명의 해외 취업을 성사시키는 것이 목표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수출상담회가 기업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 투자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구직 청년들과 한인 기업 간 매칭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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