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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구찌·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케링그룹이 오는 2022년 가을 컬렉션부터 모든 브랜드에서 모피 사용을 중단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케링을 이끄는 프랑수아 앙리 피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공식 성명에서 "이제 때가 왔다. 고객들과 함께 세상은 변했고 명품도 당연히 이에 적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회사 관계자는 "생로랑과 브리오니가 여전히 모피를 사용하고 있지만 봄 컬렉션 이후에는 중단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케링의 브랜드 구찌가 지난 2017년 모피 사용 중단을 선언했고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보테가 베네타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샤넬과 프라다도 각각 2018년과 2019년 모피 사용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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