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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석준 의원(국민의힘·경기 이천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6.9%였던 서울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올해 2분기 9.5%로 2.6%포인트 높아졌다. 소규모 상가 공실률도 평균 2.7배(2.4%→6.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도심지역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3.5배(4.4%→15.2%) 늘어났다. 광화문 12.8배(1.8%→23%) 명동 9.3배(4%→37.3%) 남대문 5배(2.5%→12.6%) 등 큰 폭으로 늘었다. 강남지역 역시 논현역 19.1배(1%→19.1%) 청담 5.4배(3.4%→18.3%) 강남대로 3.2배(3%→9.5%) 등 급증했다.
서울 소규모 상가 공실률 평균은 같은 기간 2.7배(2.4%→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명동은 0%에서 43.3%로, 이태원은 0%에서 31.9%로 대폭 늘었다.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강북의 대표상권인 신촌·이대의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0%에서 7.2%로, 홍대·합정은 6.1배(3.7%→22.6%) 늘었다.
경기는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같은 기간 6.3%에서 10.2%로, 소규모 상가는 3.1%에서 5.0%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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