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2020.7.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는 흑채, 제모왁스, 화장비누의 안전성 검사를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공산품이나 비관리 제품에서 화장품으로 품목이 전환된 제품들이다.

서울시내 화장품 판매 업소와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유통하는 흑채 등을 수거한 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중금속 등을 검사한다.


흑채, 제모왁스, 화장비누는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품목 전환 계도기간이 끝났다. 해당 제품 제조·수입·판매 업체는 화장품 관련 법령에 따른 기준을 지켜야 한다.

연구원 검사 결과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행정처분에 처하고 유통을 차단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모니터링 차원으로 화장비누 15건, 흑채 6건, 제모왁스 11건을 구입해 중금속 5종과 유리알칼리 성분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흑채, 제모왁스 등 피부에 직접 적용하는 화장품의 특성상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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