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에 접어드는 절기 '백로'(白露)인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1.9.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수요일인 2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올 전망이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서는 최대 70㎜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수도권, 강원도, 서해5도에는 이날까지 20~70㎜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30일까지 누적 20~70㎜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부지방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에서는 이날 오후부터 30일 새벽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도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21도 Δ춘천 19도 Δ강릉 20도 Δ대전 21도 Δ대구 20도 Δ부산 22도 Δ전주 22도 Δ광주 21도 Δ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3도 Δ인천 23도 Δ춘천 22도 Δ강릉 27도 Δ대전 25도 Δ대구 27도 Δ부산 27도 Δ전주 25도 Δ광주 26도 Δ제주 29도다.

대기 순환이 원활한 가운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전남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높고 강한 파도가 백사장으로 밀려 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방파제도 넘을 수 있다. 너울 발생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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