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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49·남)를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5시41분쯤 "차가 사고를 내고 도망가는데 추격 중"이라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A씨가 현장 인근에 차를 세운 뒤 편의점으로 도주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에 따라 인근 편의점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경찰이 들이닥치자 계산도 하지 않은 채 빠른 속도로 술을 마시며 음주사고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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