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장용준 © News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씨(21·활동명 노엘)가 이르면 30일 경찰에 출석할 전망이다.

2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르면 30일 장씨를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는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상태인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으며, 경찰의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 요구를 거부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음주측정불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장씨를 입건했다.

또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 장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입증할 증거 확보에 주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는 지난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