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군은 지난 1일 공군수사단 창설을 발표했다. 공군수사단은 공군 군사경찰단에서 수사 기능만 분리한 것으로 공군본부 직할부대로 설치됐다.
공군은 이날 "기존에 부대별로 운용해오던 군사경찰 수사조직을 중앙수사대와 5개 권역별 광역수사대, 과학수사센터로 재편했다"며 앞으로 군사경찰단이 수사 기능을 제외한 기지방호·대테러·군내 질서유지 기능만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수사단 설치는 군 당국이 '국방개혁2.0'에 따른 군 사법제도 개혁의 일환이다. 이날 공군은 "공군수사단은 앞으로 국민·장병으로부터 신뢰받는 군 최고 수사기관을 목표로 공군 관련 범죄사건 수사 임무를 수행"한다며 "각 부대 지휘관으로부터 독립된 수사권을 바탕으로 더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인호 참모총장은 지난달 30일 공군수사단 창설식에서 "공군수사단 창설이 변화·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수사단 장병과 군무원은 모두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국민과 장병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군 수사 전문부대로 발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