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일 0시 기준 1575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지난 4일 오전에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날 0시 기준 1575명이라고 5일 발표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1557명, 해외 유입 18명이다. 사망자는 11명 추가돼 누적 252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673명보다 98명 줄어 1575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4일부터 이틀 연속 2000명대 아래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말과 연휴 영향으로 검사 진단 수가 줄어든 결과로 해석된다.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1352명(해외유입 1만456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91일째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산세가 뚜렷하게 꺾이는 조짐이 보이지 않자 정부는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앞두고 방역수칙 강도를 기존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9월 한달 동안 시행했던 거리두기 단계를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18명 ▲경기 496명 ▲경남 70명 ▲부산 46명 ▲울산 11명 ▲대구 49명 ▲강원 24명 ▲경북 57명 ▲충북 44명 ▲대전 39명 ▲인천 105명 ▲광주 14명 ▲전남 13명 ▲전북 23명 ▲충남 33명 ▲제주 5명 ▲세종 10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119명(서울 518명, 경기 496명, 인천 105명)으로 71.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38명으로 28.1%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52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79%다.


최근 일주일(지난달29일~5일) 동안 일일 확진자 수는 2885→ 2564→ 2486→ 2248→ 2086→ 1673→ 1575명이다. 같은 기간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859→ 2539→ 2451→ 2221→ 2058→ 1653→ 1557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2191.1명으로 전날 2293.0명보다 101.9명 줄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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