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은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가을비가 내린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 /사진=뉴스1
6일은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이어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춘천·강릉 19도 등에 그치며 선선할 전망이다.

지난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전국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중부지방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밖에 동해안은 낮부터 비가 오고 수도권·강원 영서·충청 북부·경북 북부는 새벽부터 밤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 강원 산지에도 동풍으로 인한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강원 중·북부 20~70㎜, 강원 남부·경북 동해안 10~40㎜, 수도권·충청 북부·경북 북부 내륙·경남권 동해안·제주도·서해5도·울릉도·독도 5~20㎜다. 강원 중·북부에는 최대 10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풍도 예보됐다.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과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시속 30~45㎞,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불고 특히 강원 산지는 순간풍속 7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중부지방에도 순간풍속 55㎞ 내외의 강풍이 불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제주 21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26도 ▲대구 23도 ▲부산 27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제주 27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