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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총파업에 나섰던 백화점 화장품 판매서비스 노동자들이 한글날 연휴(9~11일) 공동 휴무 돌입을 선언했다.
백화점·면세점 판매서비스노조 소속 로레알코리아, 샤넬코리아 지부는 8일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노조는 이번 공동 휴무에 참여할 인원이 1400여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시기 수많은 위험에도 최소한의 인원으로 상당한 노동강도 속에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영업에 최선을 다했고, 그로 인해 2개사는 수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얻었다"며 "그러나 교섭과 조정에 이어 쟁의행위에 돌입한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임단협과 관련해 현장 노동자들의 온라인 매출 기여도 인정을 촉구하고, 백화점의 협의 없는 30분 연장영업을 반대하며 지난달 14일부터 추석 연휴 총파업 등 쟁의행동을 진행했다.
총파업 이후에는 유니폼 대신 흰티를 입고 특정시간에 붉은 손수건을 마스크에 묶는 복장 투쟁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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