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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민의힘 공명선거추진단장인 김재원 당 최고위원은 9일 "2차 경선 과정에 후보별 득표율 조작이 있었는지 즉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선을 준비하는 우리 당에 경선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단장은 "그 결과에 따라 조작한 자가 있으면 법적으로 최고의 형벌을 받도록 하고 득표순위는 바로잡을 것"이라며 "만일 사실이 아닌 주장을 함부로 했다면 허위사실을 주장한 자가 엄중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당 사무총장인 한기호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전 후보(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당의 경선에 부정이 있었다고 하는 데 그렇지 않다"며 "조사해서 사실관계가 규명돼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면 거기에 대한 응당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컷오프에서 탈락한 황 전 대표는 전날 '부정선거' 가능성을 거론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4·15 총선에 이어 이번 당 후보경선에서도 부정선거가 있었다"며 "후보별 투표율이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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