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등의 혐의로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9.3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가 정식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첫 재판이 이번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12일 오후 3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 부회장의 첫 공판기일은 8월19일이었으나 9월7일로 한차례 변경됐으며 이 부회장의 공판기일 변경신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여 또다시 연기됐다.

검찰은 6월 이 부회장을 벌금 5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가 다시 정식 공판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법원은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이 부회장을 공판에 회부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1월 징역 2년6개월형이 확정돼 수감 중이던 이 부회장은 9월 13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그는 '불법합병·회계부정' 사건으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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