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2021.10.10/© 뉴스1 이유진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1.8도까지 올라가며 114년 만에 가장 높은 10월 기온을 기록했다.

10일 기상청 지역별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4.3도 Δ인천 23.7도 Δ강릉 28.3도 Δ대전 29.2도 Δ대구 31.8도 Δ부산 28.4도 Δ광주 30.7도 Δ제주 31.8도다.

특히 경북과 경남 일부 지역은 30도 이상 기록한 곳이 많았다. 포항 역시 낮 최고기온이 30.8도까지 올라갔으며 밀양과 창원도 각각 30.8도, 30도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5~9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도 2~5도 높았다.


다만 밤부터 북서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11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11일에는 아침 기온이 15도 이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1도 Δ인천 20도 Δ춘천 21도 Δ강릉 19도 Δ대전 18도 Δ대구 20도 Δ부산 22도 Δ전주 19도 Δ광주 20도 Δ제주 23도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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