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발표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한글날 연휴가 끝난 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74명으로 전일 동시간대와 같았다. 밤 사이 추가되는 인원을 고려하면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 동안 발생한 일별 신규 확진자는 1575명→2027명→2425명→2175명→1953명→1594명→1297명 등이다.


전날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은 928명(72.8%), 비수도권은 346명(27.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80명 ▲경기 367명 ▲인천 81명 ▲충북 67명 ▲충남 53명 ▲대구 50명 ▲강원 27명 ▲부산·경북 각 24명 ▲대전 23명 ▲전북 22명 ▲경남 17명 ▲울산 16명 ▲전남 8명 ▲광주·제주 각 7명, 세종 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추가 접종을 하는 '부스터샷'을 시작한다. 대상자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 코로나19 치료병원 약 160개소 종사자 약 4만5000명이다. 기본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접종완료 사례에 해당한다.

추가 접종 백신은 화이자의 '코미나티주'다. 방역당국은 의료기관별로 사전 조사한 추가접종 대상자 수량에 맞춰 이미 백신 배송을 완료했다. 이번 추가접종이 끝나면 오는 25일부터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 추가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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