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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내년까지 11개 한강공원에 개방형 그늘막 쉼터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천개의 쉼표' 프로젝트는 놀이터 주변에 피크닉 테이블형 쉼터, 한강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에는 원두막형 쉼터 등 한강공원 지점별 특성에 맞는 그늘막 쉼터를 설치한다.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그늘막 쉼터 간 간격은 5m 이상을 유지하고, 4인 이하 소규모 공간으로 만든다. 매일 1회 이상 방역 소독도 실시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개방형 그늘막 쉼터 조성을 시작해 11개 한강공원에 420개소를 설치했다. 2022년 6월까지 쉼터 총 1000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어린이 놀이터나 축구장, 농구장이 있는 한강공원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을 결합한 피크닉 테이블형 쉼터를 설치한다. 부모들은 쉼터에 앉아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강 경치가 보이는 곳에는 원두막형 쉼터를 만든다. 한강공원 산책로 주변에는 대형 파라솔인 막구조형 쉼터로 더위를 피할 수 있게 한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강공원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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