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방박물관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소방청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소방청은 국립소방박물관 건축설계 공모에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이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초 국립소방박물관은 경기도 광명시에 50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소방의 변천과 발전에 관한 역사적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인 이번 건립사업은 설계 방향, 컨셉 제안 및 과업수행 방법을 제시하는 '제안공모' 형태로 진행했다.

소방청은 당선된 건축설계 제안에 관해 "부지와의 조화로운 배치와 외부로 확장하는 전시·체험공간, 국립소방박물관으로서 정체성을 부각하는 입면디자인 등을 독창적이고 실용적으로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당선자인 건축사사무소 림은 내년 7월까지 300일 동안 건축설계를 진행한다. 공사는 내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진행하며, 2024년 7월 개관이 목표다.

남화영 소방청 소방정책국장은 "국립소방박물관 건물 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전시할 유물을 수집·분류하고 세부 전시·보존 방법을 강구하는 등 개관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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