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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경선 후 여의도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대선 후보로서 당 원로인 상임고문단과 만났다. 아울러 같은 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경선 수용 입장을 확인한 후 이 전 대표 측을 포섭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여기에 대장동 의혹 국면 전환을 위해 오는 18일과 20일 출석하는 국정감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후보 수행실장인 김남국 의원은 지난 14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일정을 다 비우고 국감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도 최소한의 사보임을 하고 각 위원회 간사 중심으로 팀플레이를 하겠다는 방침으로 이 후보 지원에 나섰다. 오는 18일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을 앞두고 이재명 캠프 출신 민형배 의원이 행안위 보임 인사로 거론된다.
국감 준비와 함께 선대위 구상도 병행하고 있다. 선대위 구상에는 이 후보 측에선 조정식·박홍근·김영진 의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르면 이날 대면 회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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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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