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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접종 완료자는 71만8818명 늘어 누적 3281만28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 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3.9%,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74.3%가 백신별 기본 횟수를 모두 접종했다.
이날 0시 기준 연령별 접종 현황을 보면 백신 접종이 먼저 이뤄진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89.9%의 접종률을 보였다. 60세 이상 전체 대상자 1315만3568명 중 1193만2573명이 접종을 끝내 조만간 고령층 접종률은 90%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에 탄력이 붙었다. 이 같은 전환은 확진자를 억제하는 현행 방식에서 중환자 치료를 중심으로 방역 체계를 바꾸고 접종 완료자에 대해 규제를 점차 완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고령층의 접종 완료율을 보면 60대가 91.9%로 가장 높고 ▲70대 91.5% ▲80대 81.1% 순이다. 이하 연령대에서는 ▲50대 91.3% ▲40대 60.0% ▲19~29세 57.9% ▲30대 57.7% 등이다. 대학 입시 수험생 등이 포함된 12~17세의 접종 완료율은 0.6%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추가접종(부스터 샷) 인원은 하루 사이 2180명 늘어 이날 0시 기준 5398명이다.
오는 18일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16~17세는 전체 89만8571명 중 54.5%인 48만9509명이 사전 예약을 마쳤다. 같은 날 접종이 시작되는 임신부는 2573명이 사전 예약을 끝냈다.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 추가접종에는 37만4119명이 접종 의사를 드러냈다.
이날 0시 기준 접종 뒤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8637건 늘어난 누적 32만910건이다. 신고 건수 중 96.3%(30만8899건)가 접종 뒤 흔히 발견되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사례다.
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22건이 추가돼 누적 1325건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규 229건 늘어 누적 9905건이며 사망 사례는 18건이 추가돼 총 781건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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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