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직원이 완화된 사적모임 기준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은 시간과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접종자 4명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3단계 지역에서는 미접종자 규모는 4명으로 기존과 동일하면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10명까지 모임 규모를 늘릴 수 있다. 2021.10.1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1000명대로 내려온 이후 9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16일) 1618명에서는 198명 줄어든 수치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효과도 있지만 일주일전인 10일 1594명에 비해서도 174명 줄면서 완연한 감소세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3954명 증가해 누적 4039만8477명을 기록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78.7%,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1.5%로 나타났다. 접종 완료자는 35만3781명 증가한 3316만6098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64.6%, 성인 인구 대비 75.1%다.

정부는 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전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다.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3단계에서는 최대 10명까지 사적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정부는 이 기간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오는 11월1일 한국형 '위드코로나'인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입장이다.


17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이 붙어 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결혼식은 3~4단계에서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기본 인원은 49명이고 접종 완료자가 최대 201명 더 참석할 수 있다. 만약 식사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기존처럼 미접종자 99인, 접종 완료자 100인 등 총 199인 참석도 가능하다. 2021.10.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7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시민들이 식장 밖에서 결혼식을 바라보고 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결혼식은 3~4단계에서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기본 인원은 49명이고 접종 완료자가 최대 201명 더 참석할 수 있다. 만약 식사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기존처럼 미접종자 99인, 접종 완료자 100인 등 총 199인 참석도 가능하다. 2021.10.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3개월 만에 수도권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 관전이 가능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5일 "18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야구와 같은 실외스포츠 경기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프로야구계가 반길 만한 소식이다.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 KT 위즈 등 수도권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구단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7월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돼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1.10.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1.10.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1.10.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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