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1000명대로 내려온 이후 9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16일) 1618명에서는 198명 줄어든 수치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효과도 있지만 일주일전인 10일 1594명에 비해서도 174명 줄면서 완연한 감소세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3954명 증가해 누적 4039만8477명을 기록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78.7%,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1.5%로 나타났다. 접종 완료자는 35만3781명 증가한 3316만6098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64.6%, 성인 인구 대비 75.1%다.
정부는 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전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다.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3단계에서는 최대 10명까지 사적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정부는 이 기간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오는 11월1일 한국형 '위드코로나'인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