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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누리호 발사는) 사람이 예측할 수 없는 기술적인 부분들을 제외하고 사실상 땅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며 “하늘길이 열리기 만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공무원 20여명은 순차적으로 발사체가 쏘아 올려질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로 전날부터 이동해 발사 점검에 나서고 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종합국감에 참석한 후 오는 21일 오전 비행기를 타고 발사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오전 국감을 챙긴 후 오후에 나로우주센터로 이동해 발사관리위원회에 참석해 막판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누리호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조9572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누리호 발사 여부는 당일 기상상태에 달려있다.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고 먹구름이 있는 경우에는 발사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 오는 21일 발사 시간은 오후 4시로 예정돼있다. 다만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한 정확한 발사 시간은 당일 오후 2시30분쯤 발사관리위원회가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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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인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