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국감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행안위 때와 비교해 오늘 어땠나’라는 질문을 받고 “소리지르는 게 많은 걸로 봐서 하실 말씀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초과이익을 환수하자는 실무자 의견을 내부에서 채택하지 않았다는 내용은 당시 보고받은 바 없다”며 “예를 들면 대기업 회장에게 계열사 말단 대리가 확정된 협약안을 고치자라고 제안한 걸 채택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고할 이유가 없지 않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왜 확정이익으로 했냐고 하시는데 원래 금리가 떨어지거나 저금리 상태에서는 고정금리로 한다”며 “‘왜 하락기에 고정금리로 했냐’라고 지적하면 그야말로 배임행위를 하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특히 “없는 사실을 지어내 음해하듯 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저번 답변에서도 언론 보도를 보고 알게 됐다고 말씀드렸는데 마치 당시 보고 받은 것처럼 지어내는 것은 국감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번 보다 덜 웃었는데 태도 논란을 의식했나’라는 질문에 이 지사는 “오늘 웃을 일도 없고 지난번처럼 기가 막힌 질문은 안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사직 사퇴 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