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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이사장은 21일 오후 1시40분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정문 앞에서 "검찰이 기소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법정에서 검찰과 다툴 문제"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정치 참여 계획이 있냐"고 묻자 유 이사장은 "재판받으러 온 사람한테 그런 걸 물어보냐"며 "이미 다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추측되는데 노무현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동훈 검사가 있던 (대검)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 전 이사장 측은 지난 9월 열린 공판 준비기일에서 검찰의 기소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발언도 개인 비방 목적이 아니라 의견일 뿐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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