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팔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케이카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의 개인 매입 서비스인 ‘내차팔기 홈서비스’ 이용 건수가 50만회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개월간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해 내차팔기를 신청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22일 케이카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판매 견적 신청 데이터 분석 결과, 모바일 앱을 통한 신청 비중이 65.5%였다. 이어 전화 신청이나 직접 방문, 제휴처 등이 17.8%, PC를 통한 비중이 16.7%로 나타났다.


모델별 신청 순위를 살펴보면 국산차에서는 과거 신차 시장의 베스트셀링카였던 현대 그랜저(HG) 판매 견적 신청이 가장 많았다. 출시된 지 5년에서 10년이 지난 만큼 새 차 구매를 위해 판매를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국내 대표 경차 기아 올 뉴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 아반떼(MD), 현대 쏘나타(YF), 현대 아반떼(AD) 순으로 조사됐다.

케이카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고객이 PC 및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수수료 없이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는 개인 매입 서비스다. 고객은 차 번호와 소유자명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내차팔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차 평가사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정밀하게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해준다.


정인국 K카 사장은 “차량의 상태나 연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같은 모델의 차종이라도 매입가가 달라 차 판매 전 내 차의 견적을 꼼꼼히 받아보는 것이 좋다”면서 “차를 살 때만이 아니라 고객들이 케이카를 통해 차를 판매할 때에도 더욱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