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랜더스의 경기에서 3회말 2사 1루상황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2021.10.2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인천=뉴스1) 김도용 기자 =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이 4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최정은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앞선 두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던 최정은 8-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에서 두산의 2번째 투수 유재유를 상대했다.

최정은 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침착하게 볼 3개를 골라낸 뒤 유재유의 6번째 공인 142㎞ 직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19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부터 4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최정은 시즌 35호 홈런을 신고, 2위 나성범(NC 다이노스·32개)과의 격차를 3개로 벌리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아울러 최정은 이 홈런으로 역대 83번째이자 개인 통상 3번째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그는 2016년에 40홈런 106타점, 2017년에 46홈런 113타점을 기록했다.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SSG는 3회말을 마친 현재 두산에 10-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