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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및 5~9호선, 우이신설선 및 시내·마을버스는 이날부터 감축 이전 단계로 돌아간다. 코레일과 연계 운행 중인 지하철 3·4호선은 1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계획이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평일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최대 20%까지 감축해왔다.
지하철의 경우 오후 10시 이후 운행량이 줄면서 이용객 수도 35%가량 줄었다. 지난 8월 23일 식당·카페 등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앞당긴 이후엔 이용객 수가 24만1000명에서 11만5000명으로 52.4% 감소했다. 이후 9월 6일부터 영업제한 시간을 다시 오후 10시로 확대하자 이용객 수는 18만7000명으로 증가했다.
감축 운영 체제에 따라 대중교통 혼잡도는 높아진 상황이다. 현재 지하철은 50.1%, 시내버스는 30.2%, 마을버스는 27.9%의 혼잡도를 보이고 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백신 접종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로 대중교통 야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하철, 시내·마을버스의 정상 운행을 재개한다”며 “지속적인 혼잡도 모니터링,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써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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