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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오전 11시56분을 기해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전국 KT 네트워크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약 1시간여 동안 마비돼 KT 이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했다. 다행히 오후 12시쯤부터 네트워크 서비스는 정상화됐다.
KT는 이날 오후 12시45분쯤 서비스 복구 사실을 과기정통부에 전했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사고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정보보호네트워크 정책관을 상황실장으로 '방송통신재난대응상황실'을 구성해 완전한 복구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사고 원인에 대해 시스템 오류와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관계 전문가들과 심층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KT에게는 이용자 피해 현황 조사를 지시했다. 이어 "사고 원인 조사 후 재발방지 대책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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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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