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겪는 정치적 어려움의 이유가 서울법대를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2015년 4월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모두발언하는 최 전 의원. /사진=뉴스1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기득권 엘리트 출신이 아니기에 정치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5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이 후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서울법대를 안 나왔기 때문"이라며 "서울법대를 안 나왔기 때문에, 민주당의 주류가 아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대 중심의 기득권 엘리트들이 검정고시 출신인 이 후보가 여당 대권 후보를 하려는 꼴을 못 봐주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검정고시를 거쳐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86년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 최 전 의원의 발언은 이 후보의 이력으로 인해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비주류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취지다.


최 전 의원은 방송인 김어준씨가 이 후보에 대해 우리 사회의 플랫폼이 될 자격이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김씨 발언은 혼자서 아무의 도움이 없이 왔기 때문에 이런 사람은 여러분이 도와줘야 된다는 취지였다"며 "그 내용에 너무 동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