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50%를 넘긴 지지율로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는 소식에 홍준표 후보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구 소재 건설사인 서한이 강세다.

26일 서한은 오후 2시27분 현재 전일 대비 80원(4.17%) 상승한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 후보는 해당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자신의 SNS에 "이제 50%를 넘겼다"라며 "압도적으로 이기는 후보를 두고 이래도 엉뚱한 곳에서 후보를 찾으시겠나"라고 말했다.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22~23일 실시한 정례조사 결과 홍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홍 후보는 50.9%, 이 후보는 35.3%로 나타났다. 격차는 15.6%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이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윤 후보가 45.9%, 이 후보가 39.1%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주 12.8%p에서 6.8%포인트로 줄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예측도 조사에서도 홍 후보는 38.6%의 지지율로 지난 조사와 같았지만, 윤 후보가 34.8%로 지난 조사 대비 2.7%p 하락했다. 지난 19일 전두환 미화 발언과 21일 '개 사과'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한은 1971년 대구주택공사로 설립돼 1994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대구를 기반으로 한 건설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