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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26일 과테말라·엘살바도르 외교차관과 잇달아 만나 각국과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이날 에두아르도 에르난데스 과테말라 외교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활발한 고위급 교류와 과테말라의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가입 협의 등을 통해 최근 양국 간 실질협력이 증진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에르난데스 차관은 지난 5월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중미 북부 3개국에 대한 한국의 개발협력 확대' 발표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농업·기후변화·보건·디지털전환 등 분야에서 계속 발전 경험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아드리아나 미라 엘살바도르 외교차관과의 면담에서도 한·중미 FTA와 개발협력 등을 통한 양국 간 협력을 평가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이에 미라 차관도 올 6월 열린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와 오는 28일 열릴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 등 우리나라의 양자 협력 증진 노력에 대해 사의를 표시했다.
미라 차관은 또 우리나라와의 통상·투자 확대와 엘살바도르 인프라 전략 프로젝트 등에서 우리나라와의 협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은 우리나라와 미국·중미 등 3자가 참여하는 최초의 다자 대화 플랫폼으로서 최 차관 주재로 서울에서 열린다. 에르난데스·미라 차관은 이번 라운드테이블 참석차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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