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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시철도 신림선 전 구간에 국산 신호시스템(KRTCS)을 적용해 성능 검증 및 전동차 시운전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KRTCS는 양방향 무선통신으로 열차의 위치와 속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국산 무인운전 시스템이다. 2015년 신림선에 도입하는 방안이 확정된 뒤 시뮬레이션을 통한 성능 검증, 우선시운전, 전 구간 차량투입시험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내년 5월 개통 예정이다.
KRTCS는 양방향 무선통신으로 열차의 위치와 속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국산 무인운전 시스템이다. 2015년 신림선에 도입하는 방안이 확정된 뒤 시뮬레이션을 통한 성능 검증, 우선시운전, 전 구간 차량투입시험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내년 5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 운영 중인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은 모두 외국 기술로 구축됐다. 하지만 제작사간 시스템이 호환되지 않아 기술적 문제와 막대한 비용이 발생했다. 이번에 신림선이 개통되면 해외 신호업체들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았던 글로벌 무선통신 열차제어시스템 시장에 국내 업체의 사업 진출 기회가 확보될 전망이다.
신림선, 동북선에 이어 위례신사선과 서부선에도 KRTCS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약 2282억원의 수입 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수입에 의존했던 무선통신 열차제어시스템을 대체함에 따라 국내 철도산업의 일자리 창출, 철도 운영의 효율화가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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