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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은 28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을 옹호하는 이야기를 하고 2주도 지나지 않아 오겠다는 것은 다음 주에 있는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선거 전략 아니겠냐"며 "광주에서 탄압받는 모습을 보여 가지고 보수 진영을 결집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어느 분 표현대로 하면 계란 맞으러 오는 것이고 봉변당하러 오는 것인데 아시는 것처럼 우리 광주 정신이 나눔의 연대의 통합 정신"이라며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분열하는 이런 분열주의, 이걸 차단하고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란 맞으러 오는 것이고 봉변당하러 오는 것으로 광주에서 탄압 받는 모습을 보여 보수진영을 결집시키려는 것”이라며 "과거에도 봉변당하는 모습을 연출하거나 부각시켜 다른 곳에서 유리한 상황을 조성하려는 여러 시도들이 있었지만 광주시민은 그런 데 넘어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민은 강하고 도전적이긴 하지만 매우 지혜롭고 현명하다"며 "계란 맞으러, 봉변당하러 오는 사람에게 계란 던지거나 물리적 충돌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저는 시장으로서 윤석열 후보는 우리가 그렇게 대응할 가치가 없는 분이고 그래서 무대응, 무관심, 무표정 소위 3무 침묵 대응하자, 이렇게 분위기도 지금 만들어지고 있다"며 "저도 시민들에게 그렇게 당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어준 진행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갑자기 튀어나와 소요를 일으키는 사례도 있다'고 지적하자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이 살고 계시니 돌출하는 분들이 있지만, 자작극인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어준 진행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갑자기 튀어나와 소요를 일으키는 사례도 있다'고 지적하자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이 살고 계시니 돌출하는 분들이 있지만, 자작극인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저는 윤 후보가 안 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만약 온다면 유리한 상황을 도출하기 위해 그런 걸 연출하지 못하도록 경찰로 하여금 윤 후보를 철저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석열 후보는 11월2일쯤 광주를 찾아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논란을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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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