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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에는 28일 '충남 홍성을 배회하는 경기도 택시? 형사들이 따라가 보았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충남 홍성에서 근무하는 형사들이 도로를 배회하는 경기 택시를 발견해 추적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상한 택시를 발견한 형사들은 해당 차량을 뒤쫓았다. 택시에서 내린 한 남성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길 건너편에서 봉투를 든 한 여성이 나타났다.
알고 보니 택시에서 내린 이는 보이스피싱 수거책이었다. 여성이 현금 수거책에게 돈을 건네는 순간 형사들은 그를 붙잡았다.
경찰청은 "범인이 소지한 휴대전화로 현금 수거 업무지시를 받고 있던 것을 확인했다"며 "형사들의 책임감으로 2700만원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죄를 묻고 공범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런 영상은 널리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 "칭찬합니다", "어떻게 알았지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인가?"라며 형사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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