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0월 중순 1000명 초중반대로 안정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유행은 지난 28일 2111명으로 급증한 뒤 나흘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갔다. 오는 11월1일 한국형 위드코로나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도입하지만 여전히 확산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보통 확진자가 감소하는 주말효과도 무색한 상황이다. 전주(24일) 1422명과 비교해도 639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061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205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613명(서울 756명, 인천 157명, 경기 700명)으로 전국 78.6%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39명으로 전날(30일) 550명 대비 111명 줄어들었다. 전국 21.4%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최근 2주간 '1050→1073→1571→1441→1438→1508→1422→1190→1265→1952→2111→2124→2104→2061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030→1048→1556→1430→1418→1487→1394→1167→1245→1930→2095→2094→2089→2052명'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