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핼러윈데이를 맞아 유흥시설 집중단속을 진행한 결과 사흘 만에 1000여명이 넘는 이들이 방역 조치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 사진은 핼러윈데이인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서울시 관계자들과 경찰들이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모습. /사진=뉴스1
경찰이 핼러윈데이를 맞아 유흥시설 집중단속을 진행한 결과 사흘 만에 1000명이 넘는 이들이 방역 조치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

경찰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클럽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핼러윈데이 집중 단속을 진행한 결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총 101건, 1289명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단속 유형별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이 81건, 126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음악산업법 위반 사례도 13건, 16명이 적발됐고 식품위생법 위반도 7건, 13명이 단속됐다.

주요 단속 사례를 보면 지난달 30일 오후 8시15분쯤 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DJ박스와 무대 등을 설치한 무허가 클럽이 적발됐다. 이곳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된 상태였고 업주와 손님 등 234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같은날 오후 10시30분쯤은 서울 송파구 한 일반음식점이 유흥종사자 10명을 고용해 불법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손님을 포함해 총 51명이 단속에 걸렸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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