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싱 최강자' 풀무원, 전 제품 친환경 패키지 리뉴얼로 환경까지 잡는다
풀무원 드레싱, 시장 점유율 32.0%로 3년 연속 1위… 냉장 드레싱 49.4%까지 확대
손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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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드레싱 시장에서 풀무원은 올 7월 기준 32.0%의 연간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풀무원이 가장 강세를 보여온 냉장 드레싱 시장에서는 시장 점유율을 49.4%까지 높였다.
드레싱은 샐러드가 건강하고 간편한 메뉴로 자리 잡으며 함께 꾸준히 수요가 늘어난 품목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밥족'이 늘면서 더욱 빠른 성장을 불러왔다.
올 상반기 국내 드레싱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15.4% 신장했다. 성장하는 드레싱 시장에서 풀무원은 리얼과일 저지방, 오리엔탈, 웨스턴, 요거트 라인업으로 다양한 드레싱 제품들을 선보였다.
오리엔탈 드레싱, 발사믹 올리브유 드레싱 등 식물성 드레싱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톡톡 터지는 과일의 식감과 저지방 등으로 건강함을 강조한 리얼과일 저지방드레싱을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킨 바 있다.
드레싱의 제품력 향상뿐만 아니라 소비자 편의와 친환경 실천도 극대화하기 위해 패키지를 리뉴얼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드레싱 전 제품에 '분리하기 쉬운 캡'을 적용하며 친환경 포장을 확대했다.
분리하기 쉬운 캡이 적용된 제품은 누구나 맨손으로 캡과 용기를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소비자는 가정에서 다 쓴 드레싱 제품의 용기와 캡을 분리하고 세척하여 배출하기만 하면 돼 일상에서 손쉽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신영모 풀무원식품 소스간편식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은 국내 드레싱 대표 브랜드로서 맛과 건강은 물론 소비자 편의와 환경을 생각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라며 "이번 드레싱 전 제품 패키지 리뉴얼을 계기로 드레싱 시장뿐만 아니라 전체 소스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드레싱 제품에 2018년부터 포장 혁신을 시작했다.
사용성 증대를 위해 드레싱 캡을 개선했고 이듬해인 2019년에는 '분리하기 쉬운 라벨'을 도입해 소비자 편의와 친환경 실천을 극대화해왔다. 분리하기 쉬운 라벨 마크는 패키지에도 삽입해 소비자에게 이 같은 친환경 활동을 잘 보여주고 동시에 동참을 제안하기 위해 제작됐다.
소비자 접근성을 향상시키려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드레싱 전 제품 패키지에 향과 풍미를 직관적으로 연상할 수 있는 주재료를 강조하고 제품별로 가장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추천 메뉴를 패키지에 함께 제안해 TPO를 다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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