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오른쪽)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만찬 회동이 열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한정식집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1.10.26/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근 의원들과 만찬회동을 한 자리에서 "주특기를 살려 선대위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정 전 총리 측 핵심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6시30분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 만찬에는 김영주, 안규백, 이원욱, 민홍철, 김교흥, 맹성규, 서영교, 조승래 의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가 그간 본인을 '정세균계'라고 칭한 만큼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의원들에게 원팀 선대위가 구성된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참석한 한 의원은 전했다.

이에 정 전 총리 측 의원들은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단순히 용광로 선대위 구성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명확한 역할 분담을 바탕으로 책임의식을 갖고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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