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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전화투표(ARS)와 국민 여론조사가 3일 시작된다.
이날부터 이틀 간 실시되는 책임당원 전화투표는 지난 1~2일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날 끝난 당원 모바일 투표율이 54.49%로 기록적 수치를 찍으면서 당원 투표 흥행 열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오는 4일 ARS 당원투표가 종료되면 당원 투표율이 70%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는 상황이다.
앞서 후보들은 높은 당원 투표율을 두고 각자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공언하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전날 부산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시·도민에게 드리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투표율이 60%만 넘으면 당원(투표)에서도 홍준표가 압승하는 구도"라며 높은 투표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석열 후보 측 이상일 공보실장도 논평에서 "전국의 모든 곳에서 당원들이 인증샷이나 문자 메시지로, 그리고 전화로 '윤석열을 선택했다'는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책임당원들 사이에서 '윤석열 태풍'이 불고 있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결과와 3~4일 실시되는 일반인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합산해 오는 5일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결선투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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