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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874건을 기록해 올 들어 월간 최저치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30대의 매입 비중이 가장 높았다. 30대는 전체의 38.85%인 1505건을 매입했다. 이어 40대 1041건(26.87%) 50대 533건(13.76%) 60대 311건(8.03%) 순으로 집계됐다. 20대 이하는 204건(5.27%)를 차지했다.
20~30대 매입 비중은 성동구와 동대문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성동구는 30대 매입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인 56.02%를 기록했고 20~30대 매입이 전체의 57.83%를 차지했다. 동대문구 역시 20~30대 매입이 57.6%를 기록했다.
중구 55.56%, 서대문구 53.79%, 구로구 53.73%, 노원구 53.16%, 강서구 52.78% 등도 20~30대 매입 비중이 50% 이상으로 집계돼 주로 서울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0~30대 매수세가 계속됐다.
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20~30대 부동산 매입 비중은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30대를 중심으로 내 집 마련 수요가 여전하지만 대출 규제 영향이 가장 크고 일반적인 경우라면 구매력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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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