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최 회장은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대한상의와 코트라, 헝가리 수출청, 헝가리 투자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V4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 회장이 취임 후 처음 주최하는 해외 비즈니스 행사이자 한국과 V4 간 최초로 열리는 경제인 행사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V4 지역은 EU의 강력한 친환경 정책기조와 맞물려 지리적 장점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이러한 흐름에 맞춰 양측 기업인들도 경제적 번영과 함께 사회적 가치가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V4 지역에서 한국기업의 그린 모빌리티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인류의 공통의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비세그라드 지역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탑재한 친환경자동차들로 인한 탄소저감 효과는 2030년 기준 226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EU 전체 CO₂저감목표(25억6000만톤)의 약 1%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탄탄한 제조 산업 기반을 갖춘 V4 지역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좋은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며 “한국과 V4의 파트너십이 그린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디지털, 스마트 인프라, 건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참석한 기업인들께서 큰 활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헝가리 속담에 밝을 때 혼자 걷는 것보다 어두울 때 친구와 함께 걷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며 “미래 협력에 넥스트 레벨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