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2021 참가자들은 총 12박13일 간에 걸쳐 강원도 고성에서 경기도 파주까지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약 290Km를 걸었다. 2021.6.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의 올해 마지막 행사가 6일 시작한다.

통일부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7박8일간 진행되는 동서횡단 행사를 끝으로 지난 6월부터 총 8회 진행한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대장정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는 정부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화·통일 대중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통일걷기'에 참가한 국민들은 민간인출입통제선 이북지역과 DMZ를 직접 걸어보는 체험을 한다.


이번 마지막 동서횡단 행사 참가자들은 경기도 연천에서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약 180㎞를 걸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거리공연이나 명사특강 등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행사 개막일인 6일 오전 11시 연천에서 개최되는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철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속에서 행사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