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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언론에 대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의 정상적인 판단을 위해 언론 자유를 부여했는데 어느 순간에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조작하는 특권으로 변질됐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튜브로 생중계 된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 출범 특별대담'에서 "제가 언론개혁을 못한 피해를 온몸으로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언론개혁이 심각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개혁과제와 관련해 "이 나라를 실제로 지배하는 건 국민이 아니라 특권 카르텔, 기득권 연대"라며 "과거 기득권 세력을 유지하려고 하는 핵심 세력은 돈과 권력자"라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의 통합된 뿌리는 돈"이라며 "돈을 노력하지 않고 쉽게, 많이 취득하는 집단이 있다. 그게 기득권이고 핵심은 토건세력"이라고 했다.
그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언급 "공공개발로 (개발) 이익을 국민에게 주려고 했는데 못하게 막은 게 국민의힘"이라며 "그 틈바구니에서 70%, 5000억원 정도를 회수했는데 그 나머지를 뜯어먹은 것도 국민의힘이다. 그런데 이들이 지금 와서 공공개발을 왜 안 했냐고 한다. 이런 적반하장이 가능한 환경 자체가 언론"이라고 직격했다.
또 이 후보는 "권력의 핵심은 검찰 권력"이라고도 강조하며 "없는 죄도 있게 만들고, 있는 죄도 덮고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했는데 이들을 정상화하는 게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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