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희망줍깅 행사 안내문.(영등포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3일 환경을 지키며 운동도 하는 '다함께 그린 영등포 희망 줍깅'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말 '줍다'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줍깅'은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일컫는 신조어다.


행사는 안양천에서 열린다.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 사진 신청한 참여자와 구민이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신정 잠수교 위에서 'EM 흙공'을 던진다.

EM 흙공은 EM 발효액과 황토 등을 섞어 만든 작은 크기의 공이다. 하천의 오염물질을 제거해 수길 개선 및 악취제거 효과가 있다.


참가자들은 ΔEM 흙공·주방세제 만들기 Δ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Δ태양광 항아리 무드등 만들기 Δ환경퀴즈 대회 Δ힐링 포토존 등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채헌일 구청장은 "영등포의 대표 수변녹지 공간인 안양천에서 기분 좋은 가을바람을 맞으며 환경도 지키고 산책도 하는 행사에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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