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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은 최저 기온이 영하 4.7도까지 떨어지면서 밤사이 눈이 내리며 상고대가 나타나기도 했다.
서울 북한산, 관악산, 도봉산 등에도 눈발이 날리며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산들을 흰색으로 뒤덮었다. 현재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선 비가 내리고 있다.
통상 서울에서의 첫눈은 11월 20일을 전후해 내린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지난해의 경우 12월 10일에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10일까지 강원 산지와 내륙, 경북 북동 산지와 충북 북부 등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고했다. 특히 강원 산지엔 대설특보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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