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국정감사에 참석한 한병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사진=뉴스1
여·야가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과 피선거권 연령 조정 등 문제를 다루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오전 국회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정개특위 구성과 본회의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합의에 따르면 정개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다. 위원회 구성은 ▲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명 등으로 이뤄진다.

정개특위는 ▲공직선거법 관련 헌법불합치 사안(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확성장치 소음 규제 등) ▲피선거권 연령 조정문제(현행 만 25세 이상) ▲기타 공직선거 관련 여야 간사 합의 사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개특위는 입법심사권을 갖지만 안건은 여·야 합의로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정개특위의 활동기한은 다음해 5월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