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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장관은 9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호위함 천안함 진수식에서 “천안함은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인한 피격사건 발생 전까지 다양한 작전과 훈련 현장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켰다”며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다 장렬히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와 전우를 구조하다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서해의 수호신 천안함이 최신예 차기 호위함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천안함을 부활시켜 영웅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국가의 약속이 지켜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군의 일곱 번째 차기 호위함인 천안함은 수상함과 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와 공격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곧 해군에 인도돼 취역하면 해역함대의 주력 전투함으로 크게 활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급 신형 호위함(FFX Batch-II) 7번함인 천안함은 이날 바다에 띄워져 11년 만에 부활했다. 새로운 천안함의 제원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 ▲경하톤수 2800톤 규모 등이다. 무장으로 5인치 함포,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근접방어무기체계 등을 갖추었으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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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