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790명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사진은 9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있는 선별 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790명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기준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 기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0시에 비해 790명 늘어난 12만7691명이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790명은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지난 9월24일 789명이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274명, 1주일 전 보다 13명 많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일부터 980→ 915→ 848→ 709→ 662명으로 5일 연속 감소했으나 이날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5명 ▲집단감염 58명 ▲확진자 접촉 333명 ▲조사 중 394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동대문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7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41명이다. 은평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6명 추가돼 누적 64명을 기록했다. 영등포구 소재 상가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관련 확진자는 누적 93명이다. 성북구 소재 중학교와 관련해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시내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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