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골목상점에서 강정을 구입하고 있다. 021.1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이달 중순부터 한 달여간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총 6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쓰담쓰담 캠페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나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최대 10% 페이백을 지급하는 행사부터 전통시장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한 영수증을 활용한 단골 인증, 첫 결제 인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소비자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5일부터 12월14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서울사랑상품권 합산 결제 금액이 5만원이 넘을 경우 사용액의 최대 10%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지급 상품권은 결제금액이 클수록 커진다. 5만~10만원 미만은 5000원권(3만명), 10만~30만원은 1만원권(2만명), 30만원 이상은 3만원권(5000명)이다. 5만5000명, 총 5억원 상당이며 응모는 1인당 1회만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는 주로 이용하는 온누리상품권·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을 통해 가능하다. 여러 개의 결제 앱을 쓸 경우 1개 앱에서만 응모하면 결제금액을 합산해 자동 적용된다. 페이백 상품권은 사용 결제앱에 1개월 내 자동 충전된다.

전통시장 단골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12월23일까지 6주간 열린다.


이벤트 기간 중 결제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서울사랑상품권 영수증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행사 참여 가능하다. 주기적으로 영수증 등록 시 혜택이 커진다.

적립한 단골 포인트는 휴대폰, 가전제품 등 경품 응모시 이용하거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교환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20포인트는 5000원 상당, 40포인트는 2만원 상당 상품권으로 선착순 교환 가능하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3만원 이상 첫 결제한 소비자 대상 행사로 영수증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특정일·특정시간에 결제 후 영수증 등록 시 회당 총 30명에게 선착순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식당, 카페, 의류, 잡화점 등 전통시장 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지맵(Z-MAP)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을 찾는 단골 고객이 늘어나 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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