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발표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 /사진=뉴스1
11일 발표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00명대 전후가 될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14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총 206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76명 많은 수치다.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2482명→2343명→2247명→2224명→1758명→1715명→2425명으로 일평균 약 2171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은 1182명, 비수도권이 354명이다. ▲서울 938명 ▲경기 631명 ▲인천 187명 ▲경남 62명 ▲충남 50명 ▲대구 41명 ▲전북 35명 ▲대전·경북 각 33명 ▲광주 32명 ▲강원 29명 ▲충북 25명 ▲울산 16명 ▲전남·제주 각 14명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위중증 환자는 35명 추가돼 460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많다. 입원환자는 120명 늘어 누적 508명이다. 사망자는 14명 늘어 누적 3012명이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위중증 환자 증가와 관련해 "4차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코로나19가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백신 접종 기간이 경과할수록 조금씩 효과가 떨어지는 것도 주 요인"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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