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빨강 구두'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빨강 구두' 소이현이 최명길과 염동헌이 하은진을 폭행하는 영상을 최명길에게 공개했다.

1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장관이 되려는 민희경(최명길 분)을 압박하는 김젬마(김진아, 소이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젬마는 손영호 의원(염동헌 분)이 정유경(하은진 분)의 뺨을 때리는 영상을 희경에게 공개, 장관 후보 사퇴를 종용하며 협박했다. 당시 손 의원의 폭행으로 정유경은 유산했다.

젬마는 "4개월 된 아이가 유산됐다, 당신은 아이를 죽인 살인자가 된 거다"라고 밝혔다. 경악하는 희경에게 젬마는 "적은 늘 가까이에 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오래된 속담 기억하시죠?"라고 덧붙이며 희경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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